편두통, 치매, 다이어트 약의 진실과 함께 왔습니다 닥터겟잇 고객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뉴스레터입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뻔한 이야기가 아닌 해외 유료 매체가 다룬 고퀄리티 건강 지식을
매주 목요일 오전 배달해드립니다 |
|
|
닥터겟잇 뉴스레터 구독자들만 들어오실 수 있는
(이미지 클릭하면 자동 이동) |
|
|
1. 여성이 더 두통이 잦은 이유는?
2. 노년의 우울증은 치매로 이어집니다
3. 노인에게 살빼는 주사는 위험합니다? |
|
|
여성이 더 두통이 잦은 이유는?
-
Why Do Women Get More Headaches Than Men?
|
|
|
기사요약
- 중등도에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두통 유형인 편두통은 여성, 특히 30대에 2~3배 더 많이 발생합니다.
- 이러한 차이는 주로 호르몬 요인, 특히 월경 주기, 임신 및 폐경과 관련된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동에 기인합니다. 또한 긴장성 두통은 여성에게 더 흔하며, 스트레스 및 월경 전후의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반대로 남성은 덜 흔하지만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군발성 두통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러한 두통은 흡연과 음주 습관이 심한 사람에게서 더 자주 발생하며,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 보다 자세한 자신의 두통 패턴을 알기 위해선 두통 일기 작성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언제, 어떤 이유로 두통을 느끼는지 전후 배경을 꼭 기록해주세요
에디터 포인트
- 호르몬 변동과 두통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면 월경 주기, 임신, 폐경 등을 고려한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르몬 수치를 안정시키거나 여성의 생리 주기 중 특정 시기를 고려한 치료법이 일반적인 통증 관리 전략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수면 위생 교육, 약물 남용 방지 프로그램은 두통 예방 전략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는 더욱 필수적입니다. 약에 의존하기보다 본인이 어떤 환경에 놓여있는지 확인해주세요
|
|
|
노년의 우울증은 치매로 이어집니다
-
Mental Illness, Especially Later in Life, Can Increase the Risk of Dementia |
|
|
기사요약
- 우울증, 중독, 정신분열증과 같은 질환은 치매와 같은 신경학적 장애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65세 이후에 진단되는 노년기 우울증은 치매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약 80만 명의 스웨덴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치매 진단을 받기 전 몇 년 동안 새로운 정신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생애 초기의 정신 질환과 이후 치매 사이의 관계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입니다. 모든 연구가 이러한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년기에 정신 질환, 특히 우울증과 관련된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성인기에 입원이 필요한 중증 정신 질환을 앓은 경우 치매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연관성은 정신과적 질환과 신경학적 질환 사이의 직접적인 뇌 연결뿐만 아니라 신경 퇴행성 질환 위험을 악화시키는 정신 질환적 행동에 의해 주도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에디터 포인트
- 그동안 치매에 대한 연구는 많았고,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연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질환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는 많지 않았습니다.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를 치료할 때 정신건강 병력을 고려해야 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었고, 이는 치매를 더 일찍, 더 정확하게 진단하여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 이 연구는 특히 노년기에 정신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 이러한 질환의 심각성을 완화하여 치매의 위험을 잠재적으로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특히 노년층의 정신 건강 관리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
|
노인에게 살빼는 주사는 위험합니다?
-
Are Weight Loss Drugs Risky for Older Adults? |
|
|
기사 요약
- 세마글루타이드는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인기 있는 체중 감량 약으로,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특히 노인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근육 및 뼈 질량 감소, 식욕 감소로 인한 영양 결핍, 의도하지 않은 지속적인 체중 감소가 포함됩니다. 또한 우울증 악화, 자살 충동 등 정신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 60대 이상에서는 약간 더 높은 체중이 건강에 더 좋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살이 급속도로 빠지면서 생기는 피부 처짐 등도 문제입니다. 더불어 막대한 경제적 비용의 비만 치료제는 보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역시 추가 소득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노년층에겐 부담입니다.
에디터 포인트
- 노년층은 근육 및 뼈 손실과 같은 신체적 부작용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의 위험까지 비교 검토해야 합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 라이프스타일, 장기적인 약물 치료와 근력 운동 및 고단백 식단과 같은 관련 생활 습관 변화를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신중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 특히 일부 환자에서 우울증과 자살 충동의 악화는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노년층의 비만 치료는 단순 약물 치료를 넘어서 정신 건강 관리로서의 통합 관점에 바라봐야 합니다. 정신건강 전문가가 이러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의 치료에 참여해야 하며, 환자는 정기적으로 정신건강 증상에 대한 선별 검사를 받아야만 두 가지를 모두 챙겨갈 수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