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미세먼지가 큰 화두가 되었습니다. 미세먼지는 궁극적으로 공기의 질과 관련이 있는데요, 과연 얼마나 나쁠까요?
코감기 등 호흡기 질환은 물론이고 심장 마비 확률도 높아지고, 궁극적응로 무려 2.2년의 수명이 줄어듭니다. 시카고 대학의 최신 연구 결과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 결과도 이를 지지하는데요, 공기의 질이 안 좋은 곳에 살면 조산 확률이 무려 50%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답은 있을까요? 공기청정기는 기본이지만, 이것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궁극적인 해결책은 없지만, 방어법은 있습니다. 공기의 질이 안 좋더라도, 평상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충분한 운동과 함께 양질의 수면을 지켜준다면 건강을 보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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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미세 먼지 등 오염물질이 많을 수밖에 없으며, 피하기도 어렵습니다. 코로나 대비용 마스크를 쓰고 다니더라도, 회사 공간의 공기질이 나쁘면 어쩔 수 없죠.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기의 질을 바꾸기 어려울지언정 건강은 지킬 수 있기에 다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지키면 됩니다. 1주일 150분의 운동 그리고 건강한 식단과 고품질의 수면을 지켜주세요
미국에서 여성 음주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그냥 음주가 아니라 알콜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문제적 음주’ 비율이 크게 오르고 있죠. 수어 시간 안에 4잔 이상 먹는 폭음의 비율이 2020년 기준 40%에서 54%로 늘었습니다. 동일 기간 알콜로 인한 여성의 사망률은 14.7%나 올랐습니다.
왜 올랐을까요? 코로나 영향이 있습니다. 코로나 동안 외출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레 알콜 소비가 늘었습니다.
왜 여성에게 더 위험할까요? 남성에 비해 여성은 알콜 해독 능력이 낮은데요, 이는 바로 여성호르몬 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이 간의 알콜 해독능력을 낮추기 때문이죠. 더불어 남성보다 더 많은 지방을 보관하게끔 몸이 설계되어 있어서 수분 비율이 낮으며 이로 인해 더욱 알콜 해독능력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미국에선 2030 여성의 간이식 비율이 점점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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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술을 먹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문제적 음주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문제적입니다. 생물학적 차이로 인해 알콜에 취약하다면, 그만큼 더욱 건강에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은 아이들로 하여금 바깥에 나갈 이유를 없앴습니다. 야외 활동보다 몇 인치의 화면이 훨씬 재밌기 때문이죠. 2022년 커먼센스 미디어에 따르면, 8살부터 12살의 아이들은 매일 최소 5시간가량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고, 13살부터 18살의 청소년은 하루 평균 8시간을 소모합니다.
성장기에 야외 활동이 부족한 경우, 자연 결핍 장애를 겪을 수 있는데요. 보호자가 없을 때 스스로에 대한 행동 억제가 어렵고 호기심이 없어지는 등의 현상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야외 활동을 장려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 낚시 가기 등 가족이 단체로 야외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낚시 등은 해당 활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대화를 장려하기에 좋습니다.
만약 멀리 가기 어려울 경우, 집에서 함께 식물을 가꾸는 것도 자연을 간접 체험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식물을 키우면, 흙과 식물 그리고 벌레 등 자연 종합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디터 포인트
도시화가 완벽하게 진행된 요즘, 자연을 체험하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요합니다. 인류는 유사 이래 계속 자연과 교류했고, 이를 통해 많은 것을 학습한 본능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