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 밥을 덜 먹으면, 나이도 덜 먹을까요?
• 적은 칼로리 섭취가 건강한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성인들이 일일 칼로리 섭취를 12% 줄일 경우, 즉 하루 2,000칼로리 식단에서 240칼로리를 줄일 경우, 건강한 노화와 관련된 생물학적 경로가 활성화됨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관련된 유전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염증 유전자의 활동을 줄여 염증을 낮춥니다. 
• 칼로리 제한은 만성 염증을 예방하는 강력한 방법으로, 노화와 염증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만성 염증은 알츠하이머병, 심장 질환, 제2형 당뇨병 및 암과 같은 나이와 관련된 여러 질병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연구는 인간에게서도 동물 연구에서와 같이 칼로리 제한이 노화 관련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습니다.

조금의 알콜도 위험합니다

- Even a Little Alcohol Can Harm Your Health

기사 요약

• 대체 하루에 술은 몇 잔까지 괜찮은 걸까요? 답은 0잔이라고 합니다.
•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은 아주 적은 양이라도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수년간의 혼란스럽고 때로는 모순된 결과들을 명확히 하며, 알코올이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한 사망은 대부분 만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에는 간 질환, 암, 심장 질환이 포함됩니다. 
• 알코올은 DNA 손상을 유발하며, 이는 다양한 장기 시스템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알코올은 심장 건강에 혼란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며, 알코올이 심장에 좋다는 과거 연구들은 최근의 연구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다양한 유형의 암 위험을 증가시키며, 특히 유방암과 식도암 위험은 알코올 섭취와 증가하는 관련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 이로울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당신이 알아야 하는 수면제의 모든 것

- What You Need to Know About Sleeping Pills

기사 요약

• 수면제는 불면증 치료에 일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여러 위험을 수반합니다. 이들 약물에는 수보렉산트(벨솜라), 라멜테온(로제렘)과 같은 처방 수면제, 미르타제핀(레메론)과 같은 우울증 치료제, 그리고 디펜히드라민(베나드릴)이나 독실라민(유니좀)과 같은 일반 판매 약물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낮은 각성 상태를 유발하거나 중독성을 가질 수 있으며, 장기간 사용 시 기억 상실, 혼란, 변비, 심지어 치매 위험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수면제 사용보다는 생활 습관의 변화와 인지 행동 치료를 우선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건강한 수면 습관을 개발하고,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익히며, 적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는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수면제는 단기간에만 사용되어야 하며, 가능한 한 최소한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전문가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